'999. Etc'에 해당하는 글 30건

2010's Happy Christmas!!!

999. Etc 2010. 12. 25. 10:33

메리 크리스마스...
2010년 내 인생에 있어 가족과 떨어진 첫 크리스마스&연말이다
많이 뒤숭숭하고 왠지 짠~ 한게 기분이 묘하다.
글쎄... 그동안 매해 이 맘때만 되면 교회에서 행사를 하고 남들은 즐거운 성탄을 보내는데
항상 헌신해야했고 봉사해야만 한다고 불평 불만의 연속이었는데...
어제 오늘 곰곰히 생각해 보니 아직까지 어렸구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
아침에 애들이랑 와이프랑 목소리를 들으니 반갑고 기분이 좋아진다.
늘 고맙고 감사하다란 생각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할 듯 싶으다.
아침에 9시 예배인줄 알고 갔다고 미안게시리 과장님이랑 헛걸음으로 회사로 다시 돌아오게됐다.
왜 9시라고 생각을 했는지 몰겠다...ㅎㅎ 이 바보...
오늘하루도 즐거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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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으로 갈아타고
cmd창이 영문으로 나오지 않는다...
평소 영문 그닥 반기지는 않지만 기존에 쓰던게 영문이라 영문이 훨 편하네...
그래서 설정방법에 대해서 찾아보았다.

우선 cmd창을 열어
1. 영문 모드 : chcp 437
2. 한글 모드 : chcp 949

입력하자... 그 다음엔 뭐? 확인 하는거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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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FlyBack...

999. Etc 2010. 11. 30. 18:43

어느덧 이번 프로젝트가 6개월째로 접어 들었다.
벌써 두번째 FlyBack을 했고 이번에는 지난번 처럼 끔찍한 조기 복귀는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
한국이 좋긴 좋다. 그 동안 못 보던 가족들 얼굴도 보고 좋은 환경에 접하고 있어 보니 마냥 한국에 살고 싶다란 생각이 많이 든다.
이틀째 본사 출근이고 이번주 주일에 다시 중국으로 출국하게 되는데 지방이라 왔다갔다 시간도 많이 허비하게 되고
출퇴근도 힘들고 아무튼 빨리 이사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
어제, 오늘 중국 현장 대응하니라 PC앞에서 대기를 해야했다. 내일은 가족들이 올라와서 그닥 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데
모르겠다. 내일 돼 봐야지 알 일이고 암튼 잘 해결해서 중국 다시 가게 되면 그때부터 열심히 일할란다.
가기전 몇일 안 남았지만 원기 회복하고 충분히 충전해서 그 동안 실추된 나의 명예를 꼭 회복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 진다.
벌써 퇴근 시간이 다가와 온다.
오늘은 성봉이 만날 약속했는데 짜슥 아직 연락이 없다. 바쁜데 괜히 보자고 한건 아닌지...
아 맞다... 글러브 들고오라고 얘기 했어야 했는데... 다음으로 기회를 미뤄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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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 Studio 1558 i7 740QM

999. Etc 2010. 11. 29. 15:36
노트북을 하나 질렀다.


DELL의 생산 방식이라던지 AS방식에 있어서 우리나라 정서(?)에는 아직 시기 상조라 꺼려하던 브랜드 이긴 하나
방과장님의 적극 추천한 사양으로 가격대비 성능을 감안해 봤을때 이 만한 노트북을 구입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정도로 꽤 괜찮은 녀석이다.
일단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해상도 1920*1080의 시원한 화면에 풀HD... 1순위로 꼽압던 부분이고 CPU i7에 메모리 4G의
빵빵한 성능을 자랑한다. 써보고 싶었던 win 7의 os이긴 하나 기본 제공되는 64bit에서는 VisualStudio2008이 설치에서 부터 걸려
과감히 32bit 갈아타는 결심을 해야했다. 원래 새 제품은 처음엔 다 좋으니... 내눈에 좋은 것만 보이렷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몇가지 있다.

1. 무게가 너무 무겁게 느껴진다... 게다가 좀 크다란 생각이 든다. 2.5kg이라 하여 직전 사용한 hp노트북 보다 300g 덜 나가는데도 불구하고
    더 무겁게 느껴지는 이유는 뭐지? 게다가 가로길이는 더 길고... 가방이 빡빡하니 미어 터질라 그런다.
2. 소리가 너무 크다. 원래 민감은 편은 아니지만 꽤 크게 느껴진다. 뭐 사무실에 놓고 쓰는데 지장은 없으니 일단은 pass
3. 키보다 열라 무겁고 뻑뻑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샤그락샤그락 소리 꽤 거스린다. 또한 지금은 아직 익숙하지 않아 그렇겠지만 한/영 키 누를때
   다른 노트북과 비교해 우측 엄지손가락을 오른쪽으로 더 깊숙히 넣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처음엔 상당히 불편했다. 앞으로 나아 지겠지.

또한 1년 무상 AS 지나면 전화하는것도 비용이 지불되니 뭐 이런 소리 나오는데... 부디 말썽 일으키지 않고 3년만 잘 돌아가 주길 바라면서
앞으로 이놈과 잘 어울리며 친하게 지내고 싶은 심정이다... 개발하면서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 잘왔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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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서 김해...
갑자기 불안감이 엄습해 온다...
왠 태풍이 세개씩이나 올라온데... ㅠ.ㅠ
일정에 차질이 없어야 할 텐데... 어려운 휴가도 다 받아놨는데 그러면 안돼 안돼 안돼 ! ! !
아무튼 무사히 집에 잘 도착하길 바란다...
막상 시간이 다가오니 군대 제대하는 말년 병장의 심정 아니지...
첫 휴가가는 이등병의 마음이라고 해야 할까? 암튼 설레이고 두근거리고... 불안하네 이거... ㅎㅎ
그나저나 이 통신 프로그램 날 완전 짜증나게 만드는데... 이거 뭔가 좀 속시원히 풀려줬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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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중국 프로젝트 1차 Fly Back 9/2(목)...
거의 3개월여 만에 들어가게 돼 감개가 무량하다.
집에서 홀로이 고생하는 와이프도 많이 보고 싶고 두 아들과 부모님...
모두다 그립고 보고 싶네...
먹고 싶은것도 많고 ㅎㅎ 하긴 이번에는 그래도 작년에 여기 한번 왔다고 음식이
그런데로 입맛에 맞아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
그래도 한국 들어가면 어머니가 해주시는 전어회무침이랑 와이프가 끊인 미역국이 제일 먹고 싶다.
글쎄 그것 말고는 음식중에선 딱히 생각이 안나는 구나...
그리고 사랑하는 울 아들 짧은 시간이라 빡빡하게 잘 놀아주고 본사 출근하는 서울에서는
성봉이도 만나고 상환이도 만나고 울회사 전과장님이랑 전 회사 정과장님도 만나볼까 생각중이다.
10일간의 짧은 기간이라 금방 시간이 가 버릴거 같다.
무엇보다 3개월 동안 있으니 너무 많이 그리워진다... 힘들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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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다 지났다.

999. Etc 2010. 8. 17. 17:06

오늘 한국의 날씨는 어떨지 모르나 내가 있는 여기 중국 일조의 날씨를 보자면...
언제 더위에 지쳐 헥헥 거렸냐는듯이 벌써 가을날씨다.
어제부터는 사무실의 에어컨 조차도 부담이 된다.
찬 기운이 느껴질때마다 1도씩 온도를 올리는데 귀신같이 누군가가 1도씩 내리며 핑퐁이다.
좀전에 옥상에 올라가서 저 멀리 한적한 곳도 바라보고 하늘도 바라보고...
ㅎㅎ 가을이 다 왔다...
무더운 날씨이긴 하지만 난 여름이 더 좋은데...
이렇게 여름도 훌쩍 지나가는 구나...
중국온지 한 두달 됐나? 점점 쓸쓸하게 느껴지는구나...ㅎㅎ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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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병...

999. Etc 2010. 8. 9. 10:42

지난 주말 설사로 한끼도 먹지 못했다.
금요일 저녁 배드민턴을 치고 중간에 쉬는 시간에 차가운 물을 마신게 화근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특별히 의심나는 음식을 먹지도 않았는데 아직도 내 위와 대장은 긴장의 경련을 이어오고 있다.
아직 병원도 약도 써 보지 못한 상황에서 장염이 아닌가 의심스럽다.
빨리 나아 칼칼한 김치찌개와 푸짐한 비빔밥등 내가 먹고 싶은 음식 맘껏 먹고 싶다...
중국이라 쉽게 약도 병원도 내키지 않는다... 다만 시간이 해결해주길 기다리고 있을뿐...
또한 큰병으로 이어지지 않길 간절히 바랄뿐... 빨리 낫자... ㅠ.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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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너무 아쉬워 ㅠ.ㅠ  (0) 201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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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남자의자격]에서 뮤지컬 오디션에서 나온 음악인데 정말이지 뿅가게 만들더라
다음날 검색을 통해 조승우가 부른걸 알 수 있었는데...
뭐야... 잘생기고 연기잘하고 노래도 잘하네... 허 참!!! 이리도 완벽할 수 있단 말인가?
요며칠 이 노래 계속 들으면서 나도 뮤지컬 한번 볼까하는 생각이 확~~~ 들더라
이번에 한국에 FlyBack 하면 와이프랑 뮤지컬 한번 보고 와야겠다
조승우 암튼 멋진 놈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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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 회사 첫 월급...  (0) 201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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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따로국밥

999. Etc 2010. 5. 12. 09:38
어제 저녁 퇴근길에 성봉이랑 동대문 가서 야구 용품 보고 내가 국밥 먹으러 가자고 졸라서
명동까지 택시타고 휭~ 날아가 간 이름하야 명동 따로국밥집...
회사에서 퇴근하고 지하철 타러 가는길에 순대국밥 집이 있는데 그 집을 지나갈때마다
국밥 생각에 침이 꼴딱꼴딱 넘어갔었는데 그래서 성봉이한테 졸라서 오늘은 기필코 국밥을 먹어야 겠노라고
선언을 하고 이리저리 돌아댕겼다. 서울은 뭐 돼지국밥 없는 사실은 오래전 부터 알고 있어
어제는 순대국밥으로 만족하려 하였으나 그나마 순대국밥집 찾기도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동대문 근처 시장도 파장 분위기라 근처 음식점을 둘러보았으나 딱히 뭐 없었다.
더군다나 순대국밥 집은 더욱이... 그래서 성봉이의 제안 명동에 가본 국밥집 있다고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그런 국밥집이
아니란다... 잠깐 그럼 내가 생각하는 국밥은 무엇이냐...
사실 난 돼지국밥을 좋아한다. 돼지국밥에 소주 한잔 캬~ 하고 싶었다... 성봉이랑... 내가 있는 김해나 부산에는 돼지국밥
찾기가 참 쉽고 돼지고기 육수의 뽀얀 국물에 돼지고기수육이 슝슝 들어가 있고 거기엔 얼큰한 다대기 한숟갈과
갓 절인 부추절임을 곁들이면... '' 침 넘어 가네... 헐~~~
암튼 거기에 소주 한잔 쭈욱... 캬... 상상만해도 행복하구나...ㅎㅎ
암튼 그런거였지만 막상 그곳에 가보니... 왠걸 소고기 국밥이잖아 거기다 내가 못먹는 선지국도 있고 아~ 모야!
이모 하나는 선지 빼주세요... 국밥2개 모듬전 1개... 가격 압박들어온다. 국밥 7000원, 전 13000원 왜 이렇게 비싸???
성봉이 왈... 명동이란다... 그래도 손님들은 미어 터진다... 3층까지 올라가 그것도 모잘라 복층형태로 바로 서지도 못하고
겨우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며 분위기 적응도 하고 있어라 좀 있으니 허참! .... 그래... 허참 아저씨다...
그래도 연예인이라고 완전 신기하다... 나중에 보니 누구누구 PD라고 하는거 보면 방송관계자인가 보다...
그나저나 가족오락관 끝났다던데... 막방때 울었다던데... ㅎㅎ 암튼 연예인 옆에서 밥먹고 있는거 보니 신기하다...
암튼 음식이 들어오고 막걸리도 들어오고 먹어본 결과... 정말 최고 였다...정말 맛있었다... 배 터지게 먹었다.
사진 좀 찍어 놓을걸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든다. 막걸리까지 총 3만원 나왔는데 좀 많이 나오긴 한거 같은데
돈이 아깝지 않은 정도로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기회가 되면 또 가서 먹어봐야지...ㅎㅎ
일해야 하는데 아침부터 블로깅 질이다... 나 완전 빠졌어 완전 빠졌어...으뜨게~~~ ㅎㅎ
암튼 담엔 인사동 입구 라멘집가서 예전에 먹었던 그 맛 그대로인지... 검증 들어가봐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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