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주 수요일이면 특별한 일이 없다면 영화를 본다.

문화가있는날이라 반값이거니와 한달에 한번정도는 문화생활을 즐기며 살아보자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올 한해 몇편의 영화를 보긴 했는데 어느때는 동료와 같이 보기도 하고 혼자 볼때도 있었는데

역시나 영화는 내 옆자리에 아는 사람없이 혼자 보는 혼영이 진리가 아닌가 생각된다.

누구의 간섭도 없이 방해도 없이 혼자 주인공 또는 출연자의 역할에 빠져보기도 하고

감동도 먹고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이번달에 본 영화는 '나를 찾아줘'라는 오랫만에 이영애를 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단지 이영애에 대한 호기심으로 예매를 진행했는데 영화 내내 너무 진지하면서도 무거운 진행에 어깨가 많이 쳐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영화가 안좋았다는 뜻은 아니고 보는 내내 얼마나 몰입을 하며 봤던지... 그리고 실종된 아동 그리고 그를 찾는 부모의 심정이 너무 안타깝게 느껴져 자녀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내내 마음이 무겁고 안좋았다.

이영애는 진짜 예쁜 배우인거 같다. 원래 이영애는 어렸을적부터 그렇게 이쁘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그냥 평범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내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쩜 저리 예쁘게 나이가 들까? 존경의 마음으로 쳐다보았다.

겨울왕국2, 블랙머니, 러브앳, 나를찾아줘 4개를 견주다 본 영화인데 아직은 영알못이라 편하게 웃으면서 흐뭇하게 보고자 했는데 조금은 아쉽다.

다음달 에는 무슨 영화를 볼지 벌써 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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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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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들 동윤이가 중학교 입학을 했다.
나에겐 첫 자녀라 항상 애착과 관심이 가져진다.
둘째 셋째 똑같이 나에게 사랑스럽고 소중한 아이임에 틀림 없지만 특별히 나에게 처음으로 아빠를 선물해주었기에 특별한 관심이 가져지는 듯 하다.


그런 아들이 어느덧 중학생이 됐다니 마음 한구석에 벅찬 감격이 올라온다. 더구나 강화도에서 더 들어간 석모도의 한 시골 중학교를 가게 됐다. 기숙사 있는 중학교로...


낯선 환경에서 잘 적응할런지 걱정반 기대반 된다.
앞으로 눈부실 동윤이의 중학생활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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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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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참 이기적이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

각종 포털의 댓글들을 보고있자면 특히나 그런 생각들을 많이 가지게 된다.

지금 한창 진행중인 아시안게임의 축구, 야구를 보면서 사람들이 저마다 선수발탁부터 태도논란까지 이와 관련된 의견들을 저마다 쏟아내고 있다.

축구의 황희친, 야구의 오지환 선수들이 그 중심의 대상인거 같다.

그 친구들은 평생 운동을 본업으로 삼아 오면서 피와 땀과 눈물... 많은 어려움을 견뎌내며 이자리까지 온것이 분명할것이다.

왜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을 보며 손가락질하며 다그치며 열을 올리는지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든다. (비행기가 추락해야 한다는 둥 은메달따고 군대 가라는 둥 패널티킥 골 세레모니가 과하다는 둥...)

물론 선수를 사랑하는 팬의 입장으로보면 안타깝고 서운함 마음 들테지만 뒤에서 묵묵히 바라봐 주고 응원해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든다.

이것은 비단 운동선수뿐만이 아니 정치인, 연예인 심지어 함께 일하는 직장 동료들 까지는 이런 모습들이 드러나는거 같다.

잘못된것을 지적하는 사람 물론 필요하고 그로인해 많은 변화를 이뤄내지만 자칫 모든것이 지적하면 변하될 것이라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심이 오히려 주변의 환경을 더 망치는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

때론 나도 그런 모습이 보여질때도 있지만 언급된 위의 모습을 기억하면서 반면교사로 삼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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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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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참 힘들었는데...

역시 시간은 지나가는구나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금방 갈줄이야

나 스스로에게 너무 힘든 시간이었고

이제는 지나간일 구태여 꺼내고 싶진 않은데

두고두고 생각이 날거 같다.


좋은 추억은 가슴에 묻고 나머지는 모두 연기처럼 사라져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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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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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like TT 이런 내 맘 모르고 너무해

■ MQTT의 이해
1. MQTT의 개념

- Message, Queuing, Telematry, Transport 의 약자

- 원격제어, 원격측정을 위한 통신 프로토콜을 말한다.

- MQTT의 역사 : 1999년에 발명 -> 2004년 MQTT.org 커뮤티니 오픈 -> 2011년 이클립스 파호 MQTT 오픈소스 프로젝트 -> 2013년 MQTT 사물인터넷 표준 프로토콜로 선정, OASIS

2. MQTT의 특징

- 요구조건, 경량화, 유연성, 확장성, 생산성

3. MQTT의 구조

- 발행과 구독 방식이다

- 발행자, 토픽, 브로커, 구독자로 구성된다 -> 비동기 방식, 메시지 큐 방식, 발생/구독(출판/가입) 방식

- 토픽 : /(슬래시)를 이용한 계층적 구조, 파일시스템 형식 -> 효율적인 관리

- 메시지 버스 시스템

- QoS(Qualiry of Service) : 발행/구독의 메시징 신뢰성을 위한 QoS 레벨 제공, 반드시 전달되어야 하는 중요 메시지에 대한 전달 보장

- 발행자와 구독자 모두 지정 가능, 발행자가 지정한 최대 QoS 수준이 우선시

-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의 연결을 잃었을 때 이를 보정하기 위한 자체 기능을 갖추고 있다.

4, MQTT의 포맷분석

- MQTT 메시지 포맷 : 고정헤더, 가변헤더, 페이로드

- Qos 레벨 2의 경우 -> 최상의 품질 전송을 보장

- MQTT가 다룰 수 있는 최대 메시지 크기는 256M 제한된다

- 페이로드는 탑재 화물이라는 뜻으로 실제 메시지이다, 형식은 기본적으로 UTF-8로 되어 있다.

■ MQTT의 응용
1. 메시지 시퀀스

- 단기 구독의 경우

- 장기 구독의 경우

- keep Alive 타이머 : 서버는 클라이언트로 메시지가 설정된 시간 이상 오지 않으면 연결을 해지함, 연결을 유지하기 위하여 발행 메시지를 대신하여 핑 메시지를 전송한다.

- MQTT Will 메시지 :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연결할 때 Will 플래그를 세팅하면, 서버는 클라이언트가 연결 종료되었을 때 모든 관련 구독자에게 Will 메시지를 전달하여 해당 클라이언트의 연결 상태를 알린다.

2. 전송계층

- 각 계층에 맞게 전략을 짜야한다.

- 참고로 아트멜사의 1284PV 같은 8비트 저사양 컴퓨터에도 MQTT가 돌아간다.

실제 구현에 필요한 서버, 클라이언트 구상도


<참고>

http://blog.naver.com/lool2389/22059105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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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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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유년이 밝았다.


올해의 캐치프레이즈 '낭만주의자 여행을 시작하다' 로 삼았다.

글쎄 그냥 나 스스로 주문을 걸고 싶다.

나는 낭만주의자로 일도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2017년도 화이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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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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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다시 오지않을(?) 병신년 37살 여정이 드디어 막(?)을 내린다.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다 오늘을...

얼른 지나가라. 새해에는 웃을일만 그리고 행복한 일들로만 채울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나이 들수록 내 힘만으로 내 능력만으로 내 지식만으로 갈수 없음을 좀 더 확실하게 느낀다.

자 이제 다시 시작해 본다.
잘가라 2016.
Let's go.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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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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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아픈 역사를 현재 써 내려가고 있다.

한반도 구조상 정치 지도자는 보수에서 나와야 한다고 본인은 생각해 오고 있다.

물론 현재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그 동안 내가 선택하고 투표한 사람이 모두 대통령이 되었다.

노무현 > 이명박 > 박근혜

사실 내가 선출한 대통령은 내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손가락질과 비난을 많이 한 사람이다.

그치만 내가 선출한 당시 그 분들은 나라를 잘 이끌어 주리라는 기대를 많이 했고 또 임기 기간동안 지지했고 신뢰했다.

그러나...

이번에 박근혜 대통령을 보면서 어쩜 이럴수 있나 어떻게 이 지경까지 왔나 하는 생각에 참 마음이 아프다.

소통의 부재가 임기초 부터 왕왕 거론되었지만 최순실 등장이후 나의 선택이 참 부끄럽게 아픈역사에 동조했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나 아프다.

탄핵에 이어 헌재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지만 결과에 상관없이 현재 대통령으로선 국정운영이 힘들것이고

외면한 국민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는 조기대선이 시급한 문제이겠다.

앞으로 정치권이 많이 변화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부디 대한민국이 빨리 하루속히 좋은 나라로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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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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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부터 갖고 싶었던... 내 심장을 뛰게 만들었던... 그 차가 드디어 내게로 왔다​.

10월 중순 중국 프로젝트가 걸려 지난 광복절에 계약해 2달이나 걸려야 말리부를 받을 수 있었는데 눈물을 머금고 계약 취소를 했었다.

그러다 다시 중국출장은 취소 통보를 받게 되었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개선된 17년형 올뉴말리부를 받게 되었다.

생일 지난 10월 25일경에 계약을 다시 하겠노라고 구두로 딜러에게 뜻을 전달하고 한달정도는 걸리겠지 했는데

이게 웬걸 2주후에 차가 완성된다고... 그러다 주말에 차주에 차가 나온다고... 현재 차를 팡팡 찍어낸다고 ㅋㅋ

암튼 그렇게 차를 받게 되었다.

​내 심장을 뛰게 만들었던 바로 그 레터링 M.A.L.I.B.U

언론에 출시 사진이 나오자 마자 그래 저거야! 외쳤던 그 말리부!

​날렵한 외모에 뛰어난 성능 내가 원하던 바로 그 스타일. 올뉴말리부...

​뒷모습도 빼어나고 리어램프 또한 맘에 쏙든다.

​샵에서 필요한 작업을 마치고

차량등록도 직접 손수 하고... 잘 생겨보여 너! ㅎㅎ

잘달리고 잘서고 기본기가 아주 잘 돼 있있는 말리부.

무엇보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야간에 고속도로 주행이 잦아 습관적으로 졸음운전을 했었는데 그래서 꼭 필요로 했던 차선유지시스템을 가진 말리부!

그래서 나만의 애칭을 지어줬다. 뉴.말.리!

앞으로 나랑 10년간 내 발이 되어주고 내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렴!

Let's Go. New M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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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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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아마 한국에 많은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했을거 같다.

항상 성난 삼촌 마냥 벌건 얼굴로 거침없이 내뱉는 말투에서 설마 되겠어? 당연히 클린턴이지...

이런 생각이었는데 왠걸...

요즘에 여기저기서 실망하고 내 뜻대로 잘 안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 월드라고 해운대에서 여의도에서 고층 아파트를 보며 저런데 어떤 사람이 살까? 생각했는데 그 트럼프라는 이름이 지금 미국에서 대통령이 된 도널드 트럼프라고...

역대 미국에서 가장 부자 대통령이 아닐까 싶다. 아니 민주주의 국가중 독보적이지 않나 싶다.

내 개인적인 생각은 자국 보호주의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된 계기의 시간이 아닌가 싶다.

영국의 브렉시트를 시작으로 말이다.

기존의 미국인이 가지고 있었던 기득권 그리고 프라이드가 해외에서 건너온 이주민들에게 점점 넘어가게 된것에 대한 민심이 아닌가 싶다.

생각해보면 곧 우리나라에게도 들이닥치 미래이기도 하다.

중국에서 동남아에서 동유럽에서 넘어온 해외 근로자들의 권익이 향상이 되고 그들이 주류가 되는 시점에 트럼프가 말한거 처럼 미국이 다시 이전의 명성으로 돌아가자 회복하자는 구호가 우리나라에도 외쳐질 것이다.

트럼프가 우리나라에 득이 될지 해가 될지 아직 모르지만 이전과는 다른 트럼프의 미국이 가지는 무관심이 우리나라의 통일을 앞당기는 좋은 계기의 시간이 되었으면 싶다.

국민들은 정통 정치를 하는 사람에게는 그리 관심이 없는거 같다.

이번 미국 대선에서도 보다시피 국내의 대통령을 보다시피 오랜기간 정통 정치를 하는 사람치고 대통령이 되는 사람이 참 드물다는 것을 느끼게된다.

뭔가 짠~하며 헤성처럼 나타난 사람에게 사람들은 필요이상의 기대를 하게하는 무언가가 있는거 같다.

 

이제 미국은 트럼프 월드가 됐구나! 축하해요 트럼프 삼촌! 앞으로 미국을 잘 이끌어 나가길 바래요! 우리나라도 잘 봐주시구요!

 

PS. 사람들은 왜 도널드 트럼프는 트럼프라 부르는데 힐러리 클린턴은 힐러리라 부르는 거야? 트럼프, 클린턴 아닌가?

(사진은 인터넷에서 메트로 에서 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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