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FlyBack...

999. Etc 2010. 11. 30. 18:43

어느덧 이번 프로젝트가 6개월째로 접어 들었다.
벌써 두번째 FlyBack을 했고 이번에는 지난번 처럼 끔찍한 조기 복귀는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
한국이 좋긴 좋다. 그 동안 못 보던 가족들 얼굴도 보고 좋은 환경에 접하고 있어 보니 마냥 한국에 살고 싶다란 생각이 많이 든다.
이틀째 본사 출근이고 이번주 주일에 다시 중국으로 출국하게 되는데 지방이라 왔다갔다 시간도 많이 허비하게 되고
출퇴근도 힘들고 아무튼 빨리 이사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
어제, 오늘 중국 현장 대응하니라 PC앞에서 대기를 해야했다. 내일은 가족들이 올라와서 그닥 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데
모르겠다. 내일 돼 봐야지 알 일이고 암튼 잘 해결해서 중국 다시 가게 되면 그때부터 열심히 일할란다.
가기전 몇일 안 남았지만 원기 회복하고 충분히 충전해서 그 동안 실추된 나의 명예를 꼭 회복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 진다.
벌써 퇴근 시간이 다가와 온다.
오늘은 성봉이 만날 약속했는데 짜슥 아직 연락이 없다. 바쁜데 괜히 보자고 한건 아닌지...
아 맞다... 글러브 들고오라고 얘기 했어야 했는데... 다음으로 기회를 미뤄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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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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