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초에 들어와 벌써 4개월째 접어든다.
집에 들어가는 비행기 표가 드뎌 나왔다.
길다면 길수 있었는데 뭐... 지나고 보니 시간는 금방 지나가는 듯하다.
4월30일에 여기서 출발을 하니 이제 딱 20여일이 남은셈이다.
지금은 프로그램은 모두 끝난 상황이라 업무에 그리 시달리진 않지만
매뉴얼 작업 및 테스트 문서작업 그리고 교육이 남아 있어 남은 일정이 빠듯하게 느껴진다.
막상 20여일 남았다고 생각하니 마음도 조금 급해지고 남은 부분 정말 잘 하고 나가고 싶단 생각이 든다.
어떻게 보면 이번 프로젝트는 정말 편하게 잘 진행된거 같다.
앞으로 향후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할런지는 모르겠지만
출/퇴근 시간 잘 지켜지고 주말 근무 없이 진행된 경우가 한번도 없었는데
유럽이란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돼 너무 좋았고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인근 유럽여행도 참 좋았다.
아마도 일이 일정대로 진행이 잘 돼 이 또한 가능한 일이라 생각이 든다.
앞으로 다른 프로젝트에서도 진행되는 일정에 맞게 잘 준비하고 계획하고 그리고 실천해서
나만의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문득 남은 일정 생각하니 갑자기 시간적인 압박이 좀 드는거 같아 몇자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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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테네시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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