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구입한지 이제 한달 정도 됐다.
별로 스마트하지 않은 내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앞서 과연 활용도 높게 사용을 할까 간혹 의문이 가긴 했다.
한달 사용해 본 소감으로서는 음... 글쎄 새로운 세계를 맞은 듯한 그런 기분이 든다.
사실 처음에는 내가 이동을 할때... 음악을 듣고 가족들과 주말에 외출을 할때 어디가 좋은지 어디에 맛있는 식당이
있는지 등의 사용 목적을 두고 있었다... 뭐 그런데로 잘 사용하고 있는 듯 하다.
아직 아이폰의 추가적인 기능이 어떤건지 잘몰라 못 써본것도 있긴 있겠지만 나름 재미있게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 듯 하다.
물론 우리 애기도 주말에 아빠만 있으면 폰을 빼앗아 피아노도 치고 기타도 치고
지도도 보고 모르는 한글로 메모도 하고....^^
특히 아이폰은 내가 선택하기 참 잘했다란 생각이 들었다.
구입후 일주일만에 진동 결함으로 새제품으로 교환을 하기 하였지만 바뀐 새제품은 이상없이 아주 잘 돌아가 주고 있는거 같아
참 감사하다.
애플의 제품은 유저에 대한 배려를 아주 많이 한 제품인거 같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전자제품 또한 훌륭하고 멋진 기기들이
많긴 하겠지만 잡스가 예전에 얘기했던거 처럼 애플은 인문학과 기술을 접목하여 인간에게 다가가는 것을 지향하는 회사라고
밝혔듯이 사용하기도 편하면서 세련되기까지한.... 한마디로 훌륭한 제품이 아닐 수 없다.
아이폰 첫 구매시 옵티머스블랙과 많이 견주었다고 했는데... 비용, AS등의 차이는 많이 날 수 있지만 나의 선택이 100% 탁월했다는
판단이 든다. 아침에 눈뜨면 아이튠즈를 통해 영어 라디오를 듣고 출근할때 아이팟으로 음악을 듣고 SNS로 사람들과 주변 이야기를
나누고 전화를 하고 은행계좌에 입출금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며 중요한 내용은 메모를 해두고....
세상은 참 좋아졌는데 난 왜 이제서야 이 세계를 입문하였는지...ㅎㅎ
말나온김에 아이폰 칭찬 좀더 해야겠다....
내가 맘에 들어하는건 이어폰을 통해 음악도 제어하고 전화도 할 수 있는 기능 아주 많이 편하다...
갑자기 음악이 듣고 싶은 이어폰을 꽂고 이어마이크에 버튼를 살짝 누르면 음악이 나오고 그 버튼을 이용해
다음 이전 곡을 찾을 수 있으며 전화가 오면 음악은 중지가 되고 신호음이 들린다... 다시 그버튼을 누르면 통화가 된다...
한 버튼으로 많은 일이 가능하다. 타 제품은 사용을 못해봐서 어떤지 몰겠지만... 참 좋은 기능이다...
그 다음은 아이폰에 파생되는 제품이 무궁무궁하다는 것이다... 그것이 단지 악세사리에만 국한된 하드웨어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애플스토어의 무수한 컨텐츠들은 처음 접한 애플 유저라면 누구나 군침을 흘릴 법한 훌륭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금 내가 도킹스피커를 알아보고 있는데 그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듣고 아침을 맞이하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ㅎㅎ
아직 한달밖에 안되었으니... 앞으로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더 찾고 연구해서 더 스마트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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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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