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all about you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뭐 이런날 출근해 사무실이긴 하지만... 거기다 여전히 중국 일조이긴 하지만...
왠지 기분이 좋은 느낌이 든다.
McFly - All about you 이 곡 듣고 있는데 경쾌하면서도 신나고 기분도 좋아진다.
가끔씩 심심할때 들으면 참 좋은 곡인거 같다.
한국으로 복귀하는 날이 이제 한 2주 남은 듯 하다.
작년 6월 부터 flyback 20여일 빼고 줄곧 중국 생활이었는데 잠시 동안이나 해방이라는 사실이
더욱 기분좋게 만든다. 뭐 5월에 다시 이리로 와야한다는 끔찍한 일이 있긴 하지만...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니... (사실 난 매번 한국에 정착하면 가족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간절히 기도하는 중이다.)
한국에 들어가면 이사로 정신이 없을 듯 하다. 나보단 우선 우리 가족들이 더 걱정이다.
과연 잘 적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 애들도 와이프도 걱정이 많이 된다.
그래도 기도하면서 천천히 이겨내고 승리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다.
모처럼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면서 그 동안 뜸했던 내 블로그에 글을 남기게 더욱 기분 좋구나 ^^
It's all about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