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도 날씨가 너무 좋았다.

둘째날은 동해 > 정동진 > 오죽헌(강릉) > 주문진 > 속초(한화 콘도) 일정으로 움직였다.

​축복이랑 사진도 찍고

​아이들 사진도 찍고

​혼자 설정샷도 찍고...

그렇게 정동진에서 각자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오죽헌으로 다시 이동

​오죽헌에 가니 진짜 까만색 대나무가 있는거 보니 많이 신기해 했음

​1000원 모델 율곡이이 기념사진 찰칵

​우리집 소속 남자들 기념샷 #1

​​우리집 소속 남자들 기념샷 #2

​오죽헌에서도 날씨도 좋았음. 근데 아이들 좀 심심해 하더라

​적당히 배고플때쯤 주문진항 도착해서 회한접시 하고

매운탕도 맛나게 먹고 그 시간 옆집에서 대게 홍게 쪄지고 있었다.

숙소 들어가서 맛있게 저녁겸 먹고 라면에도 넣어 먹었음

정신없이 맛나게 먹었더니 사진 찍는걸 깜빡함 ㅠ


이번에 여행 다녀오면서 역시 남는게 여행이구나...

돈은 없지만 여행에서 얻는 추억과 즐거움이 돈이랑 비교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달고 왔다.

특히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좋은곳 좋은것을 먹으며 좋은 시간을 보내니 이것이 바로 힐링이요 내가 사는 이유가 되더라.

앞으로 돈 많이 벌어서 또 여행많이 다니면서 살아야겠다.


5월 황금연휴 이렇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다 왔음


- 끝 -


WRITTEN BY
테네시왈츠
항상 겸손하게 항상 새롭게 항상 진실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