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여간의 프로젝트가 끝나간다.

 

막판에 설비 인터페이스 땜에 허덕임을 당했다.

 

지난 프로젝트도 그러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사실 적용시기가 애매한 감이 없지 않다.

 

철수하기 1주일전 적용이라니...

 

아무리 개발기간이 일찍 끝났다고 하더라도 적용하고 최소한 한달은 지켜봐야할 거 같단 생각이 든다.

 

나에게 주어진 기간은 4개월이었고 그럼 최소한 3개월 정도에 프로그램 적용을 끝냈어야 했는데

 

라이센스 키 문제 그리고 교육 문제 등으로 차일파일 미룬게 약간은 화근인거 같다.

 

나름대로 이번 프로젝트 널널하고 열심히 잘 한거 같은데 막판에 약간 찜찜한 감이 있다.

 

그래도 주어진 일에 열심히 했으니 후회는 하지 않을란다.

 

이번을 계기로 다시한번 더 도약하면 되니깐...

 

잘했어... 그리고 즐거웠어... ^^;


WRITTEN BY
테네시왈츠
항상 겸손하게 항상 새롭게 항상 진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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