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현지 프로젝트 시작한지 벌써 3주가 지났다. 첨에 스카다땜에 해맨거에 비하면 지금 많이 나아지긴 했다. 아직 태그 맵핑하는 노가다 일을 하곤 있지만... 빨리 내가 맡은 업무를 소화해 내고 다른분들 좀 도와주고 싶은데 맘처럼 잘 되진 않는다. 슬슬 지겨워 지는거 같기도 하고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는거라는 판단되는것이 템원들의 단점들이 왜 이렇게 많이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원래 내가 가진 단점이라 나 하나만 변화면 해결 될거란 생각을 해 본다. 다시 한번 멘탈적인 한계에 부딪히면서 다시 한번 나를 새로이 다잡아 본다.

벌써 올 한해 한달이 훌쩍 지나갔다... 내 인생의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는지 반성해 본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WRITTEN BY
테네시왈츠
항상 겸손하게 항상 새롭게 항상 진실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