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 三人行必有我師焉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 삼인행필유아사 택기선자이종지 기불선자이개지
삼인행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는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는 뜻"으로 스승은 도처에 있다는 의미다.
이 말은 《논어論語》<술이述而>편 第七 21章에 나온다. (술이편 제21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거기에는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 그들의 선한 점을 골라서 그것에 따르고, 그들의 선하지 않는 점을 골라서 내 자신을 바로잡아야 한다."
"어진 이를 보면 그와 같아지기를 생각하며, 어질지 못한 이를 보면 안으로 자기를 되돌아봐야 한다."
공자께서 이르시길, 세 사람이 함께 행하면 그 중에는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기 마련이다.
그 사람들 중의 선한 것을 가리어 그것을 따르고, 그 사람들 중의 선하지 못한 것을 가리어 그것을 (거울삼아 나의 잘못을) 고쳐야 하느니라
세 사람의 몸가짐 중에는 반드시 내 스승 됨이 있다. 좋은 점을 택하여 그것을 좇아 하고 나쁜 점을 택하여 그것을 고치기 때문이다.
[출처] 삼인행필유아사 택기선자이종지 기불선자이개지 三人行必有我師焉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작성자 인선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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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특히 내가 감명깊게 본 부분은 선한지 못한 것을 보고 내 자신을 고친다라는 부분이 참 와닿는다.
혹 나보다 부족하다고 느끼어 그 사람에게 스승이 되기 보다 그 사람의 부족한 부분에 오히려 자기자신을 비추어 봄으로써
나를 다시 생각한다라는 의미가 참 좋은 것 같다.
평소 보고 익히어 나중에 꼭 쓰일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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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네시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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