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에서 김해...
갑자기 불안감이 엄습해 온다...
왠 태풍이 세개씩이나 올라온데... ㅠ.ㅠ
일정에 차질이 없어야 할 텐데... 어려운 휴가도 다 받아놨는데 그러면 안돼 안돼 안돼 ! ! !
아무튼 무사히 집에 잘 도착하길 바란다...
막상 시간이 다가오니 군대 제대하는 말년 병장의 심정 아니지...
첫 휴가가는 이등병의 마음이라고 해야 할까? 암튼 설레이고 두근거리고... 불안하네 이거... ㅎㅎ
그나저나 이 통신 프로그램 날 완전 짜증나게 만드는데... 이거 뭔가 좀 속시원히 풀려줬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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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네시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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