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다시 오지않을(?) 병신년 37살 여정이 드디어 막(?)을 내린다.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다 오늘을...

얼른 지나가라. 새해에는 웃을일만 그리고 행복한 일들로만 채울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나이 들수록 내 힘만으로 내 능력만으로 내 지식만으로 갈수 없음을 좀 더 확실하게 느낀다.

자 이제 다시 시작해 본다.
잘가라 2016.
Let's go. 2017.


WRITTEN BY
테네시왈츠
항상 겸손하게 항상 새롭게 항상 진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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