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자신과 대화하라
> 대개 싸움은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을 원인 제공자로 생각하기 마련이다. 일단 싸움이 시작되면 원인이 나로 인해 생긴 것은 아닌지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자.
▦ 이기려고 하지 마라
> 부부간의 싸움은 올림픽 경기가 아니다. 이겼거나 졌다는 말 자체가 어울리지 않는다. 부부 싸움은 서로에 대한 불만을 파악하고 궁극적으로는 화해하기 위한 격렬한 토론이라 여기고 공통 분모를 찾아 둘 다 만족할 수준에서 합의한다.
▦ 상대방의 눈을 보고 말하라
> 상대방과 다툴 때 다른 곳을 향해 독백하듯 말한다면 듣는 사람은 무시한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말하는 사람도 어색할 것이다. 상대방의 눈을 보고 대화한다는 것은 소리 외에도 비언어적 대화인 몸짓, 표정, 행동 등을 보면서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유용한 도구라는 점을 명심하자.
▦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신중하게 하라
> 말 한마디가 더 큰 싸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부부 싸움에서 언어 전달 과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대방의 말을 끊어서는 안 되며 욕설이나 험담은 금물이다. 특히 시댁이나 처가 등에 대한 험담이 나오면 싸움이 격해질 수 있는 만큼 삼가야 한다.
▦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어라
> 부부 싸움을 통해 어느 정도 서로에 대해 이해하게 됐으면 용기를 내서 먼저 화해의 제스처를 취하도록 하자. 부부 싸움이 장기화되는 이유는 싸움 그 자체가 아니라 화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싸움이 화해로 잘 마무리되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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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내가 살면서 깨달은 부분인데 절대 '이건 정말 내가 얘기 하지 않으려고 했던건데...'라면서 하는 말들 이건 정말 독이 든 말과 같고 상대방의 상처는 엄청 심할 수 있다.
또한 부부라는 것이 서로 다른 환경에서 30여년을 지내 왔기에 서로 하나가 된다라는 것이 결코 쉽지않고 만만치 않다라는 것을 누구나 느끼게 될 것이다. 서로를 내가 조금 져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살다 보면 아마도 행복한 가족을 이뤄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내가 당신에게 높임을 받으려 하지말고 내가 당신을 높여주면 저절로 상대방에게 높임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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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테네시왈츠
항상 겸손하게 항상 새롭게 항상 진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