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점심먹으러 가면서 드는 생각이었다.
특히 오늘은 더 더웠다. 아마도 습한 날씨라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면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간절히 생각이 났었다.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지만 지구온난화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지 않았나 하는 걱정이 많이 든다.
한국은 여기보다 더 더운 모양이던데 너도 나도 에어컨 없이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내냐는 분위기이다.
중국만 해도 마찬가지이다 얼마전 택시를 타고 청도에 갔다 온일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에어컨 바람이
싫다고 말했지만 그 아저씨는 내가 잠시 업무 보는 동안 낮잠을 에이컨 바람과 함께 보내겠다고 말했다.
더우면 에어컨 키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 순간 덜컥 겁이 나는 부분이 중국인 대다수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얼마후 우리는 심각한 지구환경문제가 이르지 않을까 하는 걱정히 심히 들었다.
그 동안 말로만 지구온난화 듣고 눈으로만 그 단어를 보아왔는데 이러다 우리가 모두 공멸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많이 든다.